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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기상병'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270
등록일2003-04-07 오후 3:15:20
날씨와 건강 '기상병' ‘비가 오려나…’ 하시며 허리가 뻐근하시다는 할머님의 말씀이 딱 맞아 드는 날이면 언제나 신기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는 하기에는 뭔가 날씨와 이런 증상들이 관련 있을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이처럼 날씨나 계절이 바뀔 때쯤이면 병세가 변화가 야기될 수 있는데, 이것을 기상병이라고 합니다. 감기, 천식, 신경통 등은 날씨 탓에 심해지는 대표적인 병들입니다. 같은 날씨라도 전혀 아무런 영향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하게, 이 같은 기상병을 앓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체는 기상 변화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개인의 조절 능력이 불충분하거나 기상변화가 심할 때는 이러한 불균형이 발전해 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저기압이나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건조하고 기온이 높은 푄현상이 나타날 때와 같이 급변하는 기상으로 인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전형적인 기상병으로는 신경통, 류머티즘, 상처의 통증, 천식, 심근경색, 급성 충수염, 담석 등이 있습니다. 난치병의 하나로 꼽히는 베체트병의 발작이나 정신장애도 기상변화와 깊은 관련을 갖는다고 하며, 또 자살자의 수와 기상과의 관계를 조사하면 자살은 습도에는 반비례, 기온의 일교차에는 비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상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압 전선이 통과할 때 체내에 히스타민등의 물질이 증가하여, 이것이 발작과 통증을 일으키는 자율신경에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기상병은 공해병도 포함하게 됩니다. 각종 환경 오염으로 먼지나 유황산화물이 증가하면서 천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질소산화물은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대 지방에서의 말라리아, 황열병, 수면병, 피라리아 등은 기후병의 일종으로 한대 지방의 괴혈병, 동상, 야맹증 등과 같이 그 지역의 풍토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병 현상은 개별적인 체질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따라서 기상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질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산이나 바다 나들이를 통해 날씨에 대한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기상병이나 계절병의 예방책으로는 쾌적한 실내기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실내의 기온은 보통 18~20도, 습도는 60% 때가 가장 쾌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