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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심장박동 여성에서 심장발작 위험 높아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4026
등록일2003-09-15 오전 11:37:51
불규칙한 심장박동 여성에서 심장발작 위험 높아 불규칙한 심장박동은 남성에 더 보편적이지만 일단 발병할 경우 여성에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여성이 심장박동 이상을 보일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여성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비스페비에르그대학병원 연구진은 심장발작 전력(前歷)이 없는 40세 이상의 연구대상자를 5년간 추적한 결과, 이 가운데 166명의 남성과 110명의 여성에게서 심장박동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기간에 635건의 심장발작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35건은 바로 불규칙한 심장박동 증세를 보인 환자에 의한 것이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박동 이상 증세를 보인 여성은 정상 심장박동자에 비해 8배, 불규칙한 심장박동 남성에 비해 4배나 심장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심장박동 이상자만 놓고 비교했을 때 여성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옌스 프리베르그 박사는 심장박동 이상 증세를 보이는 여성이 같은 증세의 남성보다 더 위험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여성이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증세의 심장박동 이상을 보일 경우 각별히 우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인 가운데 570여만명, 미국인 가운데 200여만명이 심방 세동을 앓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